한국통신(대표 이계철 http://www.kt.co.kr)은 13일 실시되는 제16대 총선에 따른 통신지원을 위해 총 2만6000여 회선의 통신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분당 본사 11층에 선거통신지원 대책본부를 설치,투개표 완료때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통신 대책본부는 전국 선거관리위원회 1만3708개 투표소와 244개 개표소, 행정자치부, 경찰청, 언론기관 등을 연결한 전화망, 데이터통신전용회선을 총괄 관리하게 되며 TV방송중계 지원 및 통신지원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한국통신은 이번 16대 총선에 국민모두가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나의 소중한 한 표, 21세기의 새로운 시작입니다」라는 선관위 홍보문구를 114안내멘트에 삽입, 12일까지 안내방송을 실시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