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빅터(JVC http://www.jvc.co.jp)가 중국에서 디지털비디오카메라(DVC)의 일관생산을 내년 4월부터 개시한다고 「전파신문」이 전했다.
JVC의 이번 DVC 일관생산 추진은 현지 시장의 수요 증가와 일본, 미국시장용의 가격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베이징JVC에서는 당분간 1개 라인에서 월 1만대 정도 생산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이 회사는 가정용 VCR를 주로 생산하고 있는 베이징JVC일렉트로닉스에서 일본으로부터 부품을 제공, DVC를 조립생산해 왔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