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트론 차세대 기업용 스위치 발표

케이블트론한국지사(대표 안희완)는 12일 차세대 기업용 대용량 스위치 제품군인 「매트릭스 E7」을 발표했다.

이번 제품은 500명 이상의 사용자들의 PC가 물릴 수 있도록 500개 이상의 10/100 이더넷 포트와 80개 이상의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하나의 섀시 안에 제공하며 내부 처리용량은 초당 1억 패킷 이상이다. 사용자는 추가 비용 없이 각 모듈에 레이어 2∼7 사양을 지원받을 수 있어 부하분산이나 URL 인식 등 인터넷 비즈니스에 최적화한 장비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케이블트론은 이번 제품이 기업의 백본 액세스는 물론 대도시네트워크(MAN) 구축, 전통적인 고속 원거리통신망(WAN) 연결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