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컴팩컴퓨터(http://www.compaq.com)가 소매PC 판매를 강화한다고 「로이터」 등이 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2월 소매PC시장에서 HP에 뒤진 컴팩은 이의 만회를 위해 대형 유통업체 시어스와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컴팩은 PC뿐 아니라 노트북, 프린터, 모니터 등을 미 전역에 걸쳐 860곳에 달하는 시어스의 매장에서 판매하게 된다.
시어스가 윈도 기반 PC를 자사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은 컴팩 제품이 처음이다.<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