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 24시간 음악전문채널 운영

두루넷(대표 김종길)이 호주 인터넷라디오방송국인 디지털원(대표 CMMurphy)과 27일 제휴를 맺고, 해외 팝음악방송서비스에 나선다.

이번 제휴에 따라 올 상반기 중으로 두루넷 홈페이지(http://home.thrunet.com)에 디지털원의 라디오방송이 24시간 서비스될 예정이다.

서비스 내용은 팝·록·댄스·클래식 등 장르별로 6가지 해외 음악채널과 한국어로 진행되는 채널 1개로 이뤄져 있다.

두루넷은 음악방송과 전자상거래를 연동해, 청취중에 마음에 드는 음악의 CD 구입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