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국 우체국에서 후납우편요금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정보통신부는 작년 6월부터 서울시내 8개 우체국에서 시범실시해온 후납우편요금 신용카드결제를 전국으로 확대, 우편집중국은 5월 1일부터, 일반우체국은 5월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정통부는 후납우편요금의 성과를 토대로 2001년부터는 우표구입, 별납우편물, 우편주문판매 등 모든 우편서비스요금에 대해 신용카드납부가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