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TT그룹 산하의 NTT커뮤니케이션(이하 NTT컴), 미쓰비시상사 등 4사는 기업간 전자상거래(B2B)용 웹사이트인 「NTT 마켓사이트」를 이달중 개설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신설되는 사이트에서는 문구, PC, 사무(OA)기기, 교통기관의 티켓 등 주로 간접재(MRO) 판매업체와 구매업체를 연결, 웹사이트상의 매매를 중개하게 된다. 사이트의 구축에는 미국의 B2B 전문 솔루션업체인 「커머스원」의 소프트웨어가 이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웹사이트의 운영에는 NTT컴 외에 일본유니시스·미쓰비시상사·리코 등이 참가하며 이 중 NTT컴이 NTT 마켓사이트를 구축, 운영하는 주도적 역할을 맡게 된다.<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