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알카텔(http://www.alcatel.com)과 일본 후지쯔(http://www.fujitsu.co.jp)가 차세대 이동통신 장비 개발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한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양사의 합작사는 WCDMA 방식의 차세대 이동통신 장비 및 네트워크 개발을 추진한다.
알카텔과 후지쯔는 2002년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의 본격적인 상용화를 앞두고 시장 선점을 위해 합작사 설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2003년 130억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차세대 이동통신 장비 시장의 20%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신설되는 합작사의 지분은 알카텔이 66%, 후지쯔가 34%를 갖는다.<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