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http://www.sony.co.jp)가 PC 생산 일부를 대만 제조업체에 위탁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지금까지 PC 전량을 국내에서 생산해 온 소니가 외국 제조업체에 완성품의 생산을 위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PC의 저가화에 대응해 생산코스트를 낮추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소니가 위탁생산하는 제품은 데스크톱형 「바이오J」이고, 생산규모는 월 1만5000대로 예정하고 있다. 수탁생산 업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주기판 업체인 화석전뇌로 알려졌다.<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