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용경)이 파우넷(대표 이성연) 및 교육부와 공동으로 실시중인 「스승찾기 서비스」가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웹브라우저가 장착된 PCS폰으로 퍼스넷(http://www.n016.com)이나 컴퓨터로 스승찾기 사이트(http://www.ppow.net)에 접속해 스승을 찾을 수 있다.
찾고자 하는 스승의 이름과 당시 재직학교, 재직연도 등을 입력하면 교육부 및 각 지방 교육청 교원명부를 통해 재직학교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한통프리텔은 1일 접수개시 이후 11일 현재 2400여건의 신청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10일까지 스승의 연락처를 통보받은 건수는 930여건에 이른다.
016가입자의 경우 무선인터넷 퍼스넷서비스에 접속, 초기공지사항에서 「스승찾기」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또 일반 PC로도 퍼스넷 홈페이지 또는 스승찾기 홈페이지에 접속, 신청할 수 있다.<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