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통신업체 텔레데식(http://www.teledesic.com)이 동종업체 ICO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를 인수할 예정이다.
「AP」에 따르면 텔레데식은 ICO를 인수해 「ICO-텔레데식글로벌」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텔레데식은 지난해 미 법원에 채무조정신청을 낸 ICO에 12억달러를 지원해 채무조정 상태를 벗어나도록 했다.
텔레데식의 대변인 로저 나이허스는 『합병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텔레데식과 ICO의 사업은 별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