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지정기업인 KIT(대표 김경식 http://www.kit.co.kr)가 CD 한 장으로 수천대의 PC를 관리할 수 있는 네트워크 통합관리시스템 「넷클라이언트」를 개발, 이달 말부터 시판한다고 25일 밝혔다.
넷클라이언트를 도입하면 인터넷을 통해 네트워크상의 PC자원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시스템유지보수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KIT측은 설명했다. 또 넷클라이언트에는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차단, 원격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설치·삭제, 원격 재부팅 기능이 있다.
KIT는 전국에 20개 넷클라이언트 총판점을 마련하고 CD 한 장당 10만원대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