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상사(대표 김승정)는 자사 인터넷쇼핑몰인 SK디투디(http://www.skdtod.co.kr)에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도입, 실시간 웹콜서비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가 도입한 컴퓨터통신통합(CTI) 솔루션은 고객과 상담원간의 음성 및 영상통화, 채팅 등을 실시간으로 지원하며 이들의 홈페이지를 상호 연동해주는 에스코티드 브라우징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음성 및 문자메시지 교환, 특정상담원과 상담예약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지방 거주고객이 홈페이지에 마련된 「상담원 연결」 버튼을 클릭하면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가 적용된 웹콜서비스를 이용, 시내전화 요금만으로 상담원과 통화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이들 서비스 외에도 데이터베이스에 축적된 고객의 구매정보를 전화연결과 동시에 호출해 상담에 활용하는 고객관계관리(CRM)를 도입, 영업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