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특약=iBiztoday.com> 록 밴드 U2<사진>가 자신이 출연한 인기 콘서트인 팝마트 콘서트 실황을 다음달 8일부터 3주간 버스트(http://www.burst.com)의 새 광대역 전송기술을 이용해 인터넷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이 팝마트 월드 투어는 U2의 여덟번째 앨범 발표를 기념하기 위해 하이테크 기술을 이용한 초대형 공연으로 지난 97년과 98년 전세계 도처에서 열렸었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버스트 리처드 랑 사장은 『기술적 외양을 중시한 U2의 팝마트 콘서트는 고화질 주문형 비디오를 보여주는 이상적 수단』이라고 꼽았다. 이 콘서트는 U2와 버스트가 공동으로 개설한 웹사이트(http://www.U2.burst.com)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또 이 콘서트 실황은 모든 인터넷 접속 속도에서 최상의 비디오를 실현한다는 버스트의 기술을 이용해 전송된다.
U2의 리드 기타주자 에지는 『우리 밴드는 콘서트 투어 최상의 비디오와 오디오에 걸맞은 기술로 팝마트를 인터넷에서 보여줄 때까지 기다렸다』며 『버스트의 기술이라면 우리의 팝마트 비전을 인터넷에 전송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콥함기자 jsham@ibiz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