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아마존이 보는 책이 아닌 「듣는 책」을 지난달 31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아마존은 디지털 음성 관련 기업인 오디블과 제휴, 4700여개의 서적과 신문·잡지·기업정보 등을 판매한다. 고객들은 이 「듣는 책」을 PC나 다른 휴대단말기 등에 내려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아마존에서 스티븐 킹이나 존 그리셤 같은 대중 소설가 작품은 물론 윌리엄 셰익스피어, 마크 트웨인 등의 고전작품을 「듣는 책」으로 구입할 수 있다.
<뉴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