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학·관, 인터넷통신 품질보증 단체 설립

일본에서 산·학·관 공동으로 인터넷통신에 대한 품질보증 단체가 설립됐다.

일본 국영방송 「NHK」는 인터넷을 사용한 영상 전송 등 새로운 인터넷서비스를 지원하는 단체가 설립돼 향후 서비스 개선과 정부, 기업, 학계간의 기술적 정보교환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도쿄에서 열린 설립총회에는 우정성을 포함해 방송 및 통신회사의 대표와 인터넷에 정통한 학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단체 설립은 최근 인터넷 이용이 급증하고 있지만 통신상태가 불안정해 원활한 서비스 제공에 문제가 있다는 범정부 차원의 인식에 따른 것이다.<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