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용망사업자 지앤지네트웍스(대표 서명환 http://www.gngnetworks.com)가 인터넷 지불솔루션 시장에 진출한다.
이 업체는 7일 나이스카드정보(대표 김덕수)를 비롯한 신원정보기술(대표 김갑수), 브레인러시아시아(대표 이건영), 모어댄뱅크(대표 이기승) 등 4개사와 이 분야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들 5개 업체는 테스크포스팀을 공동으로 구성, 인터넷 지불솔루션사업을 전담할 합작법인을 조만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이 합작법인은 다양한 지불결제수단을 지원하는 통합형 지불게이트웨이(Payment Gateway), 각종 공과금 및 이용료의 전자납부시스템(EBPP:Electronics Bill Presentment and Payment) 등을 개발해 서비스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향후 인터넷 지불결제 시장의 활성화에 대비, 새로운 인터넷 지불결제 방식과 아이템개발에 주력키로 했다.
한편 지앤지네트웍스는 오는 7월 초에 오픈할 예정인 분당 인터넷데이터센터 입주업체들이 인터넷 지불결제솔루션 도입을 원할 경우 이번 합작법인이 개발하는 솔루션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