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넷코리아가 「핫라인서비스」의 OEM공급을 통해 국내 인터넷폰 시장공략에 본격 나선다.
무한넷코리아(대표 김영환)는 최근 하나로통신과 인터넷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자사의 핫라인서비스 확산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무한넷코리아는 최근 본사를 서울로 이전, 효율적으로 영업활동을 벌일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한편, 각종 인터넷 홈페이지에 자사의 핫라인을 접목시키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업체를 대상으로 제휴업체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무한넷코리아가 개발한 핫라인은 시내 및 시외전화는 물론 휴대폰까지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통화할 수 있는 웹투폰 방식의 인터넷폰솔루션으로 지난 4월 시범서비스를 통해 통화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