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인터넷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은 인터넷을 통해 그림실력을 겨루는 「제1회 하나로통신배 사이버 사생대회」를 7월 7일까지 자사 멀티미디어 포털사이트 하나넷(http://www.hananet.net)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나로통신이 개최하는 사이버 사생대회의 신청방법은 하나넷에 접속한 후 「교육/어린이」 채널에 있는 「사이버 스케치북」을 클릭, 간단한 회원등록 후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하나로통신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회원등록이 가능하고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하나넷의 그림제작 툴인 「사이버 스케치북」은 10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밑그림과 손쉬운 그림그리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컴퓨터나 그래픽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또한 메일기능과 저장기능이 내장돼 있어 친구들에게 그림을 보여주거나 출력해서 보관하기가 편리하다.

이 행사는 예선을 인터넷에서 벌이고 본선은 예선 통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림을 그리는 형태로 진행된다.

하나로통신 관계자는 『앞으로 하나로통신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같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건전한 어린이 콘텐츠를 적극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이벤트 관련 문의는 하나로통신 인터넷사업실(전화 02-6266-2142, e메일 purple@hanaro.com)로 하면 된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