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텍 외자유치 및 ETRI와 기술제휴

SS7(Signaling System 7) 프로토콜 기반의 음성데이터통합(VoIP) 응용 솔루션 개발업체인 노스텍(대표 홍동진 http://www.ss7.co.kr)은 최근 산은캐피탈, 인네트 등의 회사로부터 자본을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유치한 금액은 총 5억원으로 산은캐피탈이 4억원, 시스코시스템스 네트워크 장비 국내총판인 인네트가 1억원을 출자했으며 할증비율은 각각 1400%, 1800%다.

노스텍은 늘어난 자본금을 VoIP 응용 솔루션 개발에 투입, 연말까지 총 45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내년중에는 코스닥에 등록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외에도 관련사업 강화 차원에서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ATM 기반의 SS7 신호정합기술을 이전받기로 했으며 이를 활용해 ATM 기반 차세대 지능망솔루션과 IMT2000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지능형 정보제공시스템을 개발, 시장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