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 http://www.hanaro.com)이 지난 5월 1일 오픈한 「엔진」은 서버관련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노아테크놀로지(대표 장재석 http://www.noat.co.kr)와 IDC 및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사업협력을 위한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로통신은 『이번 제휴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하나로통신과 전용서버호스팅 및 ASP에 대한 자체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 노아테크놀로지 양사간 핵심역량을 결합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휴로 하나로통신은 고품질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서버를 필요로 하는 고객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노아테크놀로지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PC급 서버 위주의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노아테크놀로지는 인터넷 콘텐츠 개발 및 EC호스팅, 전용서버호스팅, ASP 등 각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핵심인력들이 모여 지난 4월에 설립한 벤처기업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