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남용)은 자사 브랜드인 「카이」를 홍보하기 위한 「카이 퓨전스타」를 네티즌을 통해 선발키로 했다.
m.net(http://www.mnet27.com), 이관희프로덕션(http://www.lkh.co.kr)과 공동 추진하는 「2000 카이(Khai) 퓨전스타 페스티벌」 본선 진출자는 36명.
LG텔레콤은 연기·VJ·가수 등 3개 부문에서 스타가 되고 싶은 본선진출자를 카이 홈페이지(http://www.khai.co.kr)에 띄워 17일부터 22일까지 네티즌 투표를 통해 선발한다.
「카이 퓨전스타 페스티벌」에는 접수 7일만에 총 7000여명이 신청, 최종 본선 진출까지 19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LG텔레콤은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00여명에게 나이키 10만원 상품권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LG텔레콤과 후원사는 연기부문, 가수부문 최종 선발자 10명에게 각각 MBC 50부작 주연 및 조연, 제8기 m.net VJ, 음반 취입과 발매 및 SM엔터테인먼트 전속가수 채용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