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마이크로소프트(MS http://www.microsoft.com)가 홈PC용으로는 마지막 윈도 버전인 「윈도미(Window Me)」를 오는 9월 14일 공식 출시한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전했다.
「윈도미」는 웹브라우저인 익스플로러5.5와 MS가 최근 선보인 동영상 구현 소프트웨어(스트리밍)인 윈도미디어7을 지원한다.
또 디지털사진, 음악파일, 홈네트워킹 기능 등이 강화됐으며 「무비메이커」 기능이 있어 캠코더로 찍은 영상을 컴퓨터로 손쉽게 재생할 수도 있다.
가격은 윈도98 업그레이드용은 109달러(약 11만9000원), 새로 구입하면 209달러(22만9900원)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