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다음달부터 국제특급우편물(EMS)의 행방을 인터넷으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하고 시리아·카자흐스탄·몰도바·앙골라 등 4개국을 서비스 대상지역에 새로 포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EMS 발송인은 정통부 전자상거래 홈페이지(http://www.epost.go.kr)나 EMS 행방조회사이트(http://dirserver.epost.go.kr:81)를 통해 자신의 우편물에 대한 국내외 취급과정과 배달상태를 직접 조회할 수 있으며 EMS 대상국가도 현재 131개국에서 135개국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