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통신(대표 김대기 http://www.shinsegi.com)은 4일 한국정밀전자(대표 김도경)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신세기통신 이동전화망을 이용한 운송 물류용 차량관제시스템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차량관제시스템은 무선데이터 통신을 통해 차량위치 추적, 최적경로 산정, 물류를 관리하고 주행거리, 구간속도 등의 교통정보 및 지체, 정체 구간 등 도로 상황정보를 송수신하는 체계.
이 시스템을 통해 운송사업자는 차량의 배차, 운전일보 등을 자동화하고 체계적인 안전운행관리, 장비관리가 가능하게 된다.
신세기통신은 향후 SK텔레콤의 이동전화망과 연계, 상장 물류회사 등과 공동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