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TV방송망, 동일본전신전화(NTT 동일본), NTT ME 등 3사가 인터넷 상에서 유통되는 영상콘텐츠 관련 저작권보호·관리를 맡을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3사는 방송국이나 인터넷 접속 사업자 등에 참여를 요청해 올 가을 새 회사를 설립, 내년 봄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3사는 또 인터넷에서 영상콘텐츠를 거래하는 전자시장 「B-BAT(비배트)」의 개설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이달중 협의체로 「브로드밴드비즈니스포럼」을 발족할 예정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