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남용 http://www.lg019.co.kr)이 5일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에 광주 교환국사를 준공,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LG텔레콤 광주 교환국사는 연면적 3080평에 지하 4층, 지상 9층 규모의 인텔리전트 빌딩. 지상1·2층은 서부 영업센터, 지상 3∼5층은 서부 네트워크센터, 지상 6∼9층은 서부 고객센터가 입주해 있다.
서부 고객센터에는 300여명의 상담원이 상주, 통합컴퓨터통신(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 기술을 이용한 음성과 데이터, 팩스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부 네트워크센터는 가입자 60만명 수용용량을 지닌 2개의 교환시스템을 구축해 광주·전주를 포함한 전남북지역, 그리고 제주도에 설치된 545개 기지국과 1257개 광중계국을 연결, 관리하게 된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