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정통신 1호 업체 나래텔레콤(대표 조용근 http://www.naraytele.com)은 10일부터 일반전화로도 자사 국제전화 접속번호인 00321만 누르면 저렴한 별정통신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5개 이동전화접속에 이어 실시되는 이 서비스는 별도의 가입 및 등록절차가 필요없으며 00321에 이어 상대방 국가번호와 전화번호를 누르면 바로 연결된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1초 단위로 과금되며 60초를 기준으로 미국 276원, 캐나다 546원, 일본 378원 등이며 이동전화 이용때와는 달리 나래텔레콤이 직접 청구한다.
한편 이번 서비스는 서울·경기지역부터 우선 실시되며 올하반기중에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