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액정표시장치(LCD) 대형 업체 PICVUE가 박막트랜지스터(TFT) LCD용 유리기판 사업에 진출한다고 「전파신문」이 보도했다.
이 회사는 오는 2002년 2분기 중 제품 출시에 나설 예정이며 당분간은 680×880㎜ 이상의 대형 유리기판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타이베이 북부 지역에 설립할 생산 공장에는 우선 3개의 유리용광로를 설치할 계획이며 생산 규모는 680×880㎜ 환산으로 월간 15만장을 예상하고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