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트론 한국지사(대표 안희완)는 인터넷 기반 음성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인 「파워 스위트 1.0」버전을 발표, 국내 VoIP솔루션 시장에 본격 참여한다.
미국 시릴리엄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솔루션은 기업이 인터넷망을 이용해 전화·인터넷·데이터통신·영상회의 등 다양한 통신서비스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파워스위트 솔루션에는 스위치, 라우터, 중계 게이트웨이, 게이트키퍼와 텔레포니 소프트웨어 등이 포함돼 있으며 다양한 벤더의 VoIP 시스템과 상호운용성 보장을 위해 H.323 등 산업표준에 맞도록 설계됐다.
케이블트론 한국지사는 지난달 국내에 지사를 설립한 시릴리엄 한국지사와 기술 공유 및 공동 마케팅 부문에 합의, 하반기부터 국내 VoIP시장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