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네티즌들이 하루 평균 120만명이나 찾는 사이버 명소인 미국 백악관 웹사이트(http://www.whitehouse.gov)가 6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단장했다.
이 사이트는 클린턴 대통령이 애완견과 아침 운동을 하는 것에서부터 미국과 EU·일본 등 주요 국가의 최신 경제 지표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정보를 「원 클릭」으로 검색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또 클린턴 대통령에게 직접 전자우편을 보내는 한편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 대학 학자금 융자 등 다양한 민원업무도 처리할 수 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