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위성방송 사업자인 스카이퍼펙커뮤니케이션스(스카이퍼펙TV)가 오는 10월 통신위성(CS)을 이용한 TV용 데이터방송을 시작한다고 「닛케이BP」 온라인뉴스가 전했다.
사용자는 기존 튜너에 데이터방송 전용 수신단말기를 장착해 TV 화면에 야구경기 결과 등을 불러내 볼 수 있다.
지난달 PC를 대상으로 하는 데이터방송 「스카이퍼펙PC」 서비스를 중단한 이 회사는 앞으로는 TV용 데이터방송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