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정규석 http://www.dacom.net)은 그동안 PC방 가입고객만을 대상으로 제공해온 「인터넷클리닉」 서비스를 11일부터 자사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인 보라넷 전고객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6400여 PC방 고객을 비롯해 1만1000여 보라넷 가입기업체들은 초대형 백본망을 자체 보유하고 있는 데이콤의 안정적인 통신망 서비스를 이용하고 네트워크 운영 및 관리에 대한 클리닉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제공되는 인터넷클리닉 서비스에는 △IP관리 및 네트워크, 구내선로 상태점점 △서버·라우터·허브 등 네트워크장비 상황점검 △네트워크 운영관리 노하우 제공 등이 포함되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보라넷 홈페이지(http://www.bora.net)에 접속, 기업클리닉 서비스 코너에 질문사항을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질문에 대한 응답은 클리닉 게시판을 통해 이뤄지며 게시판을 통해 해결이 어려운 경우에는 1회에 한해 무료방문 클리닉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02)6220-7123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