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메시징시스템(UMS) 전문업체인 사이버유엠에스(대표 강대영 http://cyberums.co.kr)는 샵을누르면인터넷이편리해집니다(대표 김성현)와 기술교류 및 업무제휴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결합해 인트라넷 패키지 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펼쳐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사이버유엠에스의 UMS 패키지 기술은 음성팩스 메시지는 물론 전자우편까지 장소, 시간, 단말기에 관계 없이 서로 다른 메시지를 단일한 메일박스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샵을누르면인터넷이편리해집니다가 보유한 ORI 패키지 기술은 객체참조 인식자를 이용해 접속 대상자를 확인, 연결하는 시스템이다.
두 회사는 이들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인트라넷 패키지(모델명:UAMS)를 이달 중에 개발하고 내달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두 회사는 원할한 기술교류를 통한 개발과 협력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 및 안정성을 위해 각사 주식의 일정부분을 상호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