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정보통신(대표 윤서용 http://www.telsonic.co.kr)은 유럽형 디지털이동전화(GSM) 솔루션 보유업체인 덴마크 시마사와 비동기식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인 WCDMA 단말기 공동 개발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자사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 단말기 기술과 시마의 GSM 기술을 접목해 WCDMA 단말기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으며 그 전단계로 GSM 기술을 도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텔슨정보통신은 이 같은 협정을 계기로 GSM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으며 앞으로 상용화할 IMT2000 단말기 분야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