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이동전화단말기 제조업체인 텔슨전자(대표 김동연 http://www.telson.co.kr)가 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재단법인 체성회와 함께 전자우편사업 관련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체성회의 전자우편사업본부 입찰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돼 지난 24일 텔슨 컨소시엄 80%, 체성회 20%의 비율로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주주간 약정을 체결했다. 합작법인 설립 예정일은 오는 31일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