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http://www.ibm.com)이 자사 e비즈니스 소프트웨어인 「웹 스피어」의 판매 확대를 위해 e커머스 소프트웨어 업체인 비그네트와 제휴, 공동으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C넷」에 따르면 IBM은 소매시장과 금융권, 그리고 닷컴(인터넷) 업체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웹스피어」와 비그네트의 e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V5」를 결합해 공동 판촉에 나서기로 했다.
최근 미들웨어 전쟁을 선포하며 「웹 스피어」 판매를 강화하고 있는 IBM은 지난달에도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EC) 업체인 아리바와 손잡고 이의 판매 확대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IBM의 「웹 스피어」는 기업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해줄 뿐만 아니라 웹상에서 전자 거래를 가능하게 해주는 서버용 소프트웨어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