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통령의 집무실인 말라카냥궁에 최신 정보시스템을 갖춘 브리핑룸을 신설했다고 알렉산더 아레발로 보좌관이 9일 밝혔다.
아레발로 보좌관은 『「대통령 전용 브리핑룸」으로 사용될 이 곳에는 최신 정보통신 장비들이 설치돼 있어 24시간 대통령이 각료나 필요한 인사들과 영상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소개했다.
보좌관은 또 『이 시스템을 통해 모아진 각종 정보는 즉각 대통령궁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필요한 기관과 일반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노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