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프리서버 호스팅서비스 제공

데이콤(대표 정규석 http://www.dacom.net)은 10일 리눅스원(대표 배순훈)과 업무제휴를 맺고 초저가 전용서버 호스팅서비스인 「데이콤 프리서버 호스팅」 서비스를 1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데이콤 프리서버 호스팅」은 월15만원(인텔서버·스탠더드형 기준)의 이용요금만으로 전용서버 호스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서버 운영시스템인 MS의 윈도2000 서버를 ASP 형태로 이용할 수 있고 이용 후 3개월부터는 언제든지 서버 소유권을 이전 받을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서버와 서버 운영시스템을 직접 구입하거나 비싼 가격의 이용료를 지불하고 이용해 왔던 고객들은 저렴한 월정 이용요금만으로 서버 호스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서버운영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갖춘 KIDC 내에 서버를 설치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서버의 관리 및 운영을 위해 별도의 전산실을 설치하고 이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인텔과 컴팩서버를 스탠더드형·골드형·다이아몬드형 세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고객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데이콤 보라넷 호스팅서비스 홈페이지(http://hosting.bora.net)나 리눅스원 고객지원센터(전국:1588-2640, 서울:080-080-2640)에 신청하면 된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