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 http://www.kt.co.kr)은 내년 8월로 예정돼있는 환태평양통신사업자 회담(PPM:Pacific Partners Meeting) 2001년 상반기결산회의를 한국에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10일까지 타이 치앙마이에서 열린 PPM2000회담에 참석한 한국통신 성영소 부사장은 『2001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태평양 통신사업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의미에서 회의유치를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PPM회담은 전기통신정책, 시장환경변화 및 기술발전추세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매년 1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최고경영자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