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텔네트웍스(대표 정수진)는 파워콤이 최근 실시한 비동기전송모드(ATM)망 장비입찰에서 자사의 ATM스위치인 「패스포트7480」이 공급장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파워콤이 ATM장비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추가발주가 예상돼 국내외 장비업체들의 커다란 관심을 받아왔다.
노텔네트웍스는 총 5대의 패스포트7480을 공급하게 되며 파워콤은 이 장비를 사내네트워크 확장 및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회선을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통합망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데 이용할 계획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