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 제조업체인 세주씨엔씨(대표 고석주 http://www.sejoo.co.kr)가 인터넷폰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이트 「이지벨닷컴」(http://www.easybell.com)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일반전화와 인터넷폰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이지벨」 전화기를 출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중심으로 이지벨닷컴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지벨닷컴에는 세주씨엔씨와 제휴한 델타쓰리, 미디어링, e001닷컴 등 17개 인터넷폰 회사들의 서비스 특징과 저렴한 이용방법 등이 담겨 있다. 또 국가, 도시별 현재 시간 및 날씨 정보를 매일 제공하고 영어, 일어, 중국어 전화사용을 지원한다.
세주씨엔씨는 이지벨닷컴 오픈을 계기로 세계 각국에 이지벨전화기 판매 및 전자상거래를 운영할 별도 법인과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