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콤, 통합메시징 서비스 장비발표

한국쓰리콤(대표 김충세)은 자사의 통신사업자 대상 음성데이터통합(VoIP)장비인 컴웍스에 통합메시징 기능을 추가한 「컴웍스8210」을 발표했다.

이번 제품은 전화망과 인터넷망을 연결해 방대한 양의 통합메시징을 가능케 한다. 한국쓰리콤측은 『사용자들은 이 제품을 통해 인터넷, 광대역/무선 네트워크, 전화, PC, 노트북, 웹 브라우저 등 사용하는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단일한 통합우편함에서 e메일, 음성메일, 팩스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장비는 미국 통신서비스 업체인 슈프라텔레컴에 공급돼 사용중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