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업체 칼데라(http://www.caldera.com)가 지난 5∼7월 결산에서 75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인터넷뉴스 「C넷(http://www.cnet.com)」이 전했다.
이같은 액수는 작년의 220만달러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주당 19센트의 손실이다.
칼데라의 한 관계자는 『인프라 투자와 광고, 그리고 마케팅 개발비 등으로 손실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칼데라의 이 기간 매출은 120만달러로 작년의 110만달러보다 9% 늘어나는 데 그쳤다. 유타주의 오럼에 있는 칼데라는 현재 유닉스업체인 샌타크루즈오퍼레이션(SCO)과 통합하기 위해 작업중이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