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컴퓨터업체인 델컴퓨터와 게이트웨이가 새 노트북을 발표했다고 인터넷뉴스 「C넷」이 최근 전했다.
델이 새로 선보인 일반소비자용 새 노트북 「인스파이런·사진」은 업계 최초로 울트라 XGA(UXGA)를 지원하는 액정표시장치(LCD)를 채택해 19인치 데스크톱PC 모니터 해상도와 맞먹는 고해상도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인스파이런」은 600㎒ 셀러론 프로세서, 16MB 비디오메모리, 64MB램, 6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 등을 지원한다.
게이트웨이도 이날 더 싸고 가벼워진 새 노트북 「솔로 5300·사진」과 「솔로 1150」을 발표했다. 현재의 「2150」 모델을 대체하게 될 「솔로 5300」 노트북은 모델에 따라 1500∼2500달러로 가격이 차별화되며 4.9파운드 제품의 경우 14인치 디스플레이에 셀러론과 펜티엄Ⅲ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또 저가 수요를 겨냥한 「솔로 1150」 노트북은 500㎒ 셀러론 프로세서에 32MB메모리, 5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지원한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