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 http://www.comtec.co.kr)은 최근 네트워크 컨설팅 및 네트워크관리소프트웨어(NMS) 개발업체인 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 http://www.scope.co.kr)과 NMS분야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콤텍시스템은 스콥정보통신의 NMS를 기반으로 기업들에 네트워크 관리 서비스 및 제품공급 등 영업 및 마케팅분야를, 스콥정보통신은 기술연구 및 제품 개발을 맡게 된다.
양사가 협력하게 될 NMS솔루션은 네트워크 분석 및 감시솔루션으로서 네트워크상의 정보에 관한 수집, 분석 그리고 이를 필요로하는 각 사업영역에 원하는 형태의 정보를 가공, 전달하는 네트워크 관리 전문 솔루션이다. 또한 인터넷상의 유해정보 사이트 검색, 유해정보의 침입탐지, 사내망의 정보유형별 통계치 분석 등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 제공이 가능해진다.
콤텍시스템은 네트워크사업을 기반으로 국민은행, 한미은행 등 금융권 및 일반기업에 NMS시스템 구축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 대우증권, LG증권에 구축작업을 추진중이다. 스콥정보통신은 지난 1999년 6월에 설립된 NMS 전문기업으로 네트워크 관리툴인 「넷킴이(Netkimmy)」를 개발, NMS시장에 본격 진입했다.<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