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보안 솔루션 업체인 세넥스테크놀로지(대표 남궁종 http://www.senextech.com)는 철도청의 네트워크를 통합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PC 파일 전송보안 소프트웨어인 「엑스파일러」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넥스가 이번에 수주한 것은 전국 역을 비롯한 승무분소, 보선분소, 전기분소 및 차량분소의 네트워크를 통합하게 되며 내부응용 프로그램과 전자결재시스템 및 인터넷 등의 정보시스템을 보다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산망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원격접속서버(RAS) 및 모뎀을 이용할 수 있어 전국을 하나의 네트워크 안에서 구성할 수 있게 된다.
세넥스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보안사업에서 네트워크 서비스 및 통합사업과 ASP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