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6일까지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국에서 열리는 OECD 정보통신위원회 제38차 회의에 본부 직원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정보보호센터 관계자로 구성된 5명의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OECD 정보통신위원회 본회의에서는 회원국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국제공조방안을 중심으로 국제전자상거래 행위준칙 모델 마련과 내년 1월 개최될 전자상거래 신흥시장경제포럼 준비사항 등을 집중 협의할 예정이다.
정부대표단은 이번 회의에서 한국 통신시장의 경쟁촉진을 위한 정부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전자서명 및 인증 등 전자상거래 핵심사안에 대한 정부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