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파워텔(대표 이기주 http://www.ktpowertel.com)이 10월중으로 예정된 데이터통신, 공중전화망(PSTN) 접속, 무선멀티미디어서비스 제공을 앞두고 TV광고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업체는 이러한 매스마케팅을 통해 기존 주파수공용통신(TRS) 의존형 서비스구조에서 탈피, 이동전화와 인터넷접속기능을 파워텔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기업이동통신으로서의 이미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1일부터 3개 공중파방송을 통해 공개된 TV광고는 한국기술거래소 홍성범 소장을 메인모델로 내세워 통합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알리고 기업통신시장의 변화와 새로운 통신수단의 등장을 알리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최근 서울TRS, 대구TRS 등과 잇따라 사업제휴를 맺으면서 시장주도력을 획득한 한국통신파워텔이 향후 데이터통신 및 멀티미디어통합서비스에서도 어떠한 힘을 발휘할지 벌써부터 주목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