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통합 및 제조업체인 케이디씨정보통신(대표 김진흥 http://www.kdccorp.co.kr)은 최근 파워콤에서 실시한 소용량 광전송장치 단가계약 입찰에서 제1지역(서울·부산·광주·전주·대전) 납품업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소용량 광전송장치는 케이디씨가 생산한 「KOM2048」로 게임방 및 사이버아파트 등에 공급되는 T1·E1 회선을 전송하는 광장비다. 케이디씨는 이번 광전송장비 공급계약으로 기존의 네트워크장비 개발뿐만 아니라 가입자망 및 기간망 구축을 위한 광전송장비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케이디씨정보통신은 파워콤의 영업이 활성화하고 기간통신사업자의 회선공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장비공급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